[키즈카페 추천] 미니특공대 테마파크 하남미사점
크리스마스 때 아이 데리고 방문했던 미니특공대 테마파크 하남미사점 후기를 늦었지만 올려볼게요~~
아이가 요즘 미니특공대에 완전 빠져서 지금까지 사다 준 로봇만 10개는 되는 것 같아요..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역시!! 미니특공대 테마파크가 있었습니다!! ㅎㅎ
미니특공대 테마파크 미사점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73 미사강변 노블레스 12층 미니특공대 테마파크
미니특공대 테마파크는 수도권에는 서울면목점, 하남미사점, 다산신도시점, 인천송도점이 있고요 그중 하남미사점을 방문했어요. 집에서 약 50분 정도 운전해서 갔죠~
테마파크 2시간권 이용 시 3시간 무료 주차입니다. 초과 10분 500원이니 그리 부담스럽진 않아요~~
드디어 도착~~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반겨주는 미니특공대원들😆
2시간권 현장구매 시 2만원인데 소셜구매는 17900원이에요. 미리 네이버로 예매하고 가세요~~
**주말엔 종일권 이용 불가**
아이 2시간권 소셜 주말 17,900원(*네이버로 예매*)
10분 초과 시마다 1,500원 추가요금 발생
성인은 인당 4,000원, 시간 초과 시 추가요금 없음
메인식사 포함 15,000원 이상 주문 시 30분 무료연장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13시: 산타클로스 꽃이 피었습니다
15시: 크리스마스 댄스파티
이벤트에 참여하여 쿠폰 도장을 모으면 해당 개수에 따라 선물 증정!!
그럼 테마파크 내부를 하나씩 살펴볼게요~~
여기저기 아이 쫓아다니느라 정신없었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하길래 저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즐겁게 잘 노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더라구요🤗
사격게임, 스포츠게임, 컨베이어벨트 등 놀이별로 공간이 잘 분리되어 있어요
편백존과 클라이밍존
낚시터에서도 한참 놀다가~~
밖이 소란스럽길래 나가보니 '산타클로스 꽃이 피었습니다' 이벤트가 시작되려는 참이네요 ㅎㅎ
재미있어 보이지만.. 우리 아들은 관심 없네요.. 꿋꿋이 낚시 중~~
한 타임 놀고 나서 이제 밥 먹을 시간
키즈카페는 메뉴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돈까스는 어딜 가나 있는 듯^^
돈까스와 어묵우동 하나 시켰습니당!
맛은.. 그럭저럭 먹을 만해요^^
키친 왼쪽에 마련되어 있는 패밀리룸
뽑기를 절대 지나치지 못하는데 웬걸.. 쓰윽~ 보더니 안 해도 된다네요 ㅋㅋ 보니까 로봇이나 자동차 같은 것이 없더라고요 다행인 건지..^^
좀 더 어린 유아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배 채우고 이제 본격적으로 몸 풀러 가요~~
트램펄린 공간이 넓지 않아 좀 아쉬웠어요. 용인에서 자주 가는 키즈카페 '점핑고'의 초대형 트램펄린을 경험한 아들에게는 이 공간이 너무 좁은지.. 아주 잠깐만 뛰다 나왔어요
가장 안쪽에 있는 볼풀장이에요. 여기서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요.
미끄럼틀에서 오래 놀았어요~~
활기차게 잘 노는 거 보니 너무 좋네요 밤에 일찍 자니까^^🤣 더 움직여 더~!! 땀 쭉쭉 빼고 일찍 자야지~~~
2시~!!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니특공대원과의 포토타임~~ 누가 온 걸까요?😳
아들의 최애는 원래 리오인데 이날 이후로 루시로 바뀌었어요ㅎㅎ
2층에는 놀거리는 많이 없지만 은근 공간이 넓고 동선이 편리해서 아이들이 잘 왔다 갔다 하더라고요
2층에 있는 핑크핑크한 룸~~ 근데 남자애들만 있어요 ㅋ
뛰어다니다 이제 좀 지쳤는지 영상존에 자리 잡았네요..
집에 갈 시간이 됐나 봅니다^^
나가기 전에 도장 3개 찍힌 쿠폰 보여주고 간식도 받고~~
딱 2시간 30분 놀았는데 식사 영수증 제시하고 30분 무료연장받아서 추가요금은 없었어요~^^
나갈 때 마지막으로 찰칵~!!
1. 규모가 엄청 크진 않지만 이 정도면 넓고 쾌적한 편
2. 시설도 안전하고 청결함
3. 놀이 및 체험 공간이 다양함
4. 기억에 남을 이벤트 : 루시와의 포토타임
5. 트램펄린 공간이 협소한 편이라 에너자이저들은 만족 못할 수도
6. 음식맛 가격에 비해 쏘쏘
미니특공대 테마파크라곤 하지만 미니특공대를 딱히 좋아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키즈카페입니다.
아이가 집에 와서도 계속 루시를 찾아서 ㅋㅋ 며칠이 지나도 계속 루시~~루시~~ 하면서 루시에게 빠져버렸어요ㅋㅋㅋ
이것저것 하며 놀았던 기억보다 루시와 사진 찍은 게 좋았나 봅니다^^
집에서 멀지만 않으면 자주 갈 법도 한데 거리가 좀 있어서.. 아이의 미니특공대 사랑이 언제까지 갈지에 따라 또 방문할지 이번이 마지막이 될지 모르겠네요^^ 재미있게 잘 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