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100번째 작품 일본 출간!! 라플라스 시리즈 제3권 - 魔女と過ごした七日間 (마녀와 보낸 7일간)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려 100번째 작품이 일본에서 3월, 출간되었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원서로라도 읽고 싶은 마음인데 비루한 일본어 실력으로 너무 힘들게 읽기가 싫어서.. 국내 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늦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일본 원판 제목 : 魔女と過ごした七日間 (마녀와 보낸 7일간)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발행일 : 2023년 3월 17일
출판사 : 角川書店 (카도카와 서점)
책에 대한 정보를 찾으려고 일본 사이트를 뒤져보니 이미 책 리뷰가 많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스포 당하기 싫어 줄거리 피해 감상평만 좀 찾아봤는데 반응이 엄~청 뜨겁지는 않은 듯합니다;;
일본 온라인 서점 독자 평점을 살펴보니 현재 기준(4월 24일) 5점 만점에 아마존은 4.3점, 라쿠텐은 3.98점, 혼토는 4.0점으로 평가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라쿠텐 북스 현재 주간 랭킹(4월 3주)은, 4월에 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6년 만의 장편 신작 <街とその不確かな壁>(거리와 그 불확실한 벽)이 1위, 최근 발표된 2023년 서점대상 1위 수상작인 나기라 유의 <汝、星のごとく>(너는 별과 같다)가 2위, 히가시노 게이고의 <魔女と過ごした七日間>(마녀와 보낸 7일간)은 9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3월에는 핫했다가 4월에 무라카미의 신작 발표와 서점대상의 발표로 한 풀 꺾인 듯한 느낌이 듭니다..
※ 책 소개글과, 산케이뉴스에 실린 출판 편집자 추천글을 번역하여 소개해 보겠습니다.
【編集者のおすすめ】『魔女と過ごした七日間』東野圭吾著 東野文学の魅力詰まった傑作 - 産経ニュース (sankei.com)
- 책 소개 -
'그 해 여름,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
<라플라스의 마녀> <마력의 태동>에 이은 라플라스 시리즈 제3권.
AI 기반 감시 시스템이 강화된 일본. 지명수배범 수색 전문가였던 전직 형사가 살해되었다.
"나는 나대로 추리한다. 그럴 마음이 있으면 따라와"
수수께끼의 여성에게 이끌려 아버지를 잃은 소년의 모험이 시작된다.
소년의 모험 × 경찰 미스터리 × 공상과학
히가시노 게이고 100번째 기념작, 압권의 걸작 탄생!
- 출판 편집자 추천글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탐정 갈릴레오>, <백야행> <매스컬레이드 호텔> 등 수많은 걸작을 펴 낸 히가시노 게이고. 최신작 '마녀와 보낸 7일간'은 그의 100번째 기념 작품이며, 압권의 걸작입니다.
무대는 AI 기반 감시 시스템이 강화된 일본. 지명수배범 수색 전문가였던 전직 형사가 살해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아버지를 잃은 소년 '리쿠마(陸真)'는 물리현상을 알아맞히는 수수께끼의 여성 '마도카(円華)'를 만나게 됩니다. 경찰수사가 진행되는 한편, 두 사람이 독자적으로 추리한 끝에 도달한 사건의 진상은 무엇일까요?
작품의 메인 문구는 '그해 여름,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다'입니다. 그 해 여름 소년은 돌연 아버지를 잃고 수수께끼의 여성에게 이끌려 어른들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고, 이윽고 경찰조직의 비밀에 접근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닥친 좋지 않은 일들을 필사적으로 직면하면서도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에 틀림없이 가슴 뭉클해질 것입니다.
중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은 히가시노 작품의 입문서로도 딱 좋습니다.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나에게, 너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움직이지 않으면 세상도 변하지 않는다' 등 소년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들은 많은 독자들에게도 용기를 줄 것입니다.
소년의 모험을 그린 청춘성장소설이며, 가까운 미래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 경찰 미스터리이며,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여성을 그린 SF 소설이기도 한 작품입니다. 이야기의 모든 재미가 가득한 이 책을 꼭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카도카와 단행본 편집자 나카무라 료 -
히가시노 게이고 100번째 작품
라플라스 시리즈 제3권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빨리 국내에 출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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