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동 고기리 맛집] 예송원 테이블, 아이와 가기 좋은, 정원이 이쁜 레스토랑

주말에 외식하러 나왔어요.😄
날씨가 좋아 단풍 구경도 하고 정원 산책도 할 수 있는 <예송원 테이블>을 오랜만에 찾았습니다.

예송원 테이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448번길 37
https://naver.me/FS6OXpR8

예송원 테이블 : 네이버

오픈시간인 11시 전에 갔더니 아직은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어요 넓어서 30대 이상 주차 가능해 보여요~~

예송원은 레스토랑과 카페, 정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레스토랑 운영 시간 : 11시 ~ 21시
브레이크 타임 : 15시 ~ 17시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

여긴 예송원 카페 입구인데요
오늘 식사 후 다른 카페에 갈 예정이라 들르진 않았지만 메뉴판 첨부해 봅니다~~

아직 오픈 전이라 입구 앞 웨이팅 공간에서 한참 놀았어요~~

11시 땡~~ 일등으로 입장ㅎㅎ
실내는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예요
테이블마다 칸막이도 설치되어 있어요

메뉴는 브런치, 파스타, 피자, 샐러드, 리조또, 스테이크 등 다양하구요
게살 로제 파스타(2만원)
갈릭 쉬림프 파스타(2만원)
런치 채끝 스테이크(3만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갈릭 쉬림프 파스타

게살 로제 파스타

둘 다 맛있었지만 '게살 로제 파스타' 진심 너무 제 입맛에 딱이었어요😍

'런치 채끝 스테이크'는 200g이구요
같은 양인데도 5시 이후는 4만원으로 1만원 더 비싸더라구요.
주말, 평일 상관없이 브런치 운영 시간대(11시~3시)에 가는 게 이득일 것 같아요^^


파스타를 싫어하는 아들은 혼자서 스테이크 냠냠하고 계십니다^^

2층에도 올라가 봤어요.
오픈하자마자 올라가서 아직 아무도 없네요

오픈하고 한시간 정도 지나 12시쯤 주차장이 꽉 찼네요 맛집이긴 한가 봅니다^^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어요
그럼 <심산문 예송원> 정원에 들어가 볼까요~~
정원은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이용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예송원 산책로 코스

입구 바로 왼편 '준호의 집'이라는 작은 오두막집

준호의 집

이런 글귀가 붙어있더라구요
"네덕 내탓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명언입니다!!👍


앞에서 보는 것과 달리 내부는 귀여운 공간이에요

정원이 너무 예쁘게 잘 가꿔져 있어요
멋진 소나무와 향나무, 꽃도 구경하고
울긋불긋 단풍에 가을을 물씬 느껴봅니다.🍂🍁

민속품과 목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곳도 있어요.

장독대 뷰가 장관입니다~!!😍

쉬어가는 정자

정원 한 바퀴 산책하고 이제 내려가는 길~~

하늘이 물감처럼 새파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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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맛있고, 특히 파스타!!
여유롭게 정원도 산책할 수 있는 <예송원 테이블>
가족들과 특히 아이 데리고 방문하기 너무 좋아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이상,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