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56

호주여행 21일차 - 4박 5일 멜버른 여행 계획 세우기

며칠째 아침으로 먹고 간식으로도 먹는 위트빅스!! 넘 맛있다ㅎㅎ쿠팡에 있긴 한데 가격이 두 배네ㅠ브리즈번 도장 깨기도 거의 끝난 것 같고 슬슬 지겨워지려는 찰나,내일 드디어 멜버른과 시드니로 8박 9일간의 여행을 떠난다!!😆그런데 항공과 숙박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하루 전이 되어서야 좀 걱정이 돼서..둘 다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하는 스타일이다🥲동네 맥도날드 와서 아들은 실내 놀이터에서 놀고남편과 나는 여행 계획이란 걸 좀 세워보기로 했다!맥카페 롱 블랙$5.75로 비싼 편에 맛도 그닥이다..세 시간쯤 앉아서 여행책자를 훑어봤으나내린 결론은..역시 P들은 안된다ㅋㅋㅋ일자별로 구체적 일정 짜는 게 우리에겐 피로도가 상당하고.. 여행 책자만 보는데도 정보가 너무 많아 머리가 아프..

여행 2026.07.16

호주여행 20일차 - 시티 보태닉 가든스

남편이랑 둘이 갔을 때 너무 좋았던시티 보태닉 가든스에 오늘은 아들과 함께 가보기로오늘 날씨 너무 좋다🌞우선 놀이터로 직행ㅎㅎ오늘부터 대부분 학교들은 2주간의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기에 놀이터에는 어린애들만 나와있다.집에서 만들어 온 도시락불고기 볶음밥과 소시지 당근 볶음밥솜씨가 없어 저것도 겨우겨우 만들었다아들 놀이터에서 노는 동안 근처 커피 맛집을 열심히 서치~~오늘에야말로 커피 좀 제대로 먹어보자!!가든스 근처 골목에 작게 자리하고 있는 '스펜서 커피'근처 직장인들이 많은 걸로 봐서 느낌이 좋아~~플랫화이트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커피 성공👍귀요미✌️여기저기서 사진도 많이 찍고잔디밭에 자리 잡고 아빠랑 축구 타임~~3일째 공원에서 축구다😆열심히 공 차고 집에 가려니 벌써 해질녘축구공을 ..

여행 2026.07.16

호주여행 19일차 - 불림바 크릭 바이크웨이 러닝(Bulimba creek bikeway)

오늘의 아침~호주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다는 '위트 빅스'를 사봤는데 요거트보다는 우유에 말아먹으니 완전 맛있다!! 내 스타일👍고소하고 삼삼한 할미맛을 조아라 하는 남편과 나의 입맛을 사로잡음ㅋㅋㅋ97% 통밀 시리얼이라 일반 시리얼보다야 건강에도 훨씬 좋을 것 같다.오늘은 형아랑도 축구를 하고 싶대서동네 어퍼 마운트 그라밧 파크에 나왔다.여기도 넓어서 공차기에는 너무 좋네날씨도 화창하고~~아빠가 애들이랑 놀아주고 있는 동안나는 러닝복으로 갈아입고 전부터 찜해뒀던 '불림바 크릭 바이크웨이'에 러닝 하러 갔다.🏃‍♀️어퍼 마운트 그라밧 파크에서 출발해 2킬로 정도를 천천히 뛰어 왔다. 본격적인 러닝은 요 지점에서 시작!! 놀이터도 몇 군데나 있었고이름은 바이크웨이지만 러닝 하기에도 최적의 길이다.바람, 공..

여행 2026.07.15

호주여행 18일차 - 로마 스트리트 파클랜드

오늘은 아들이 축구하고 싶대서잔디밭 넓은 공원을 찾다가로마 스트리트 파클랜드에 가기로 결정~!!공원 가는데 웬 캐리어일까ㅋㅋㅋ안에는 바로 이불이 있다ㅋㅋㅋ오늘 자고 일어났더니 아들이 어릴 때도 하지 않던 실수를 이불에 해놨다. 오마이갓!!자다가도 쉬 마려우면 깨서 화장실 잘 가는데 어제는 많이 피곤했나?..숙소에 있는 세탁기는 이불 빨래가 안 되는 용량이라 공원 근처 셀프 빨래방에서 하기로 했다.이불만 들어있어 무겁진 않았지만 시티까지 저걸 끌고 다니느라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었음..버스 내려서 공원까지 캐리어 끌고 오르막을 한참 올라왔는데시작도 전에 지쳐버림...놀이터 앞에 자리 잡고 바로 밥부터 먹기로~~지나가다 발견한 '미츠키 스시'란 곳에서 샐러드가 듬뿍 들어간 치킨 보울을 사왔는데 진짜 여태 사..

여행 2026.07.14

호주여행 17일차 - 뉴팜 파크, 브리즈번 파워하우스, 스토리 브릿지, 펠론스 펍, 시티 리치 보드워크

오늘은 브리즈번 시티에서도 안쪽에 자리한 뉴팜 쪽으로 가볼 건데어떨지 기대가 된다😊🤗가장 먼저 들른뉴팜 파크잔디밭이 엄청 드넓다곳곳에서 레크레이션도 하고 있고피크닉 존도 있고 놀이터도 있어서 가족 나들이로 많이 오는 듯브리즈번 파워하우스 가는 길목에서 만난엄청 큰 나무뉴팜 파크 제일 안쪽까지 들어가면 공연예술극장인 브리즈번 파워하우스가 있다.우린 공연을 보러 온 건 아니고그냥 쓰윽 구경하려고원래는 야외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요기를 할까 했지만 날이 너무 흐려 사진도 안 이쁘고 기분이 나지 않았다..금세 또 하늘이 맑아질 것 같아서 조금 기다리기로..강렬한 그래피티가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멋지고 개성 넘치는 곳이긴 하지만우리가 갔을 때 너무 한산해서 그런가생각보다 감흥이 크진 않았다그냥 이런 곳도 있구나...

여행 2026.07.13

호주여행 16일차 - DFO 아웃렛 쇼핑(ft.나이키)

아침은 이사님이 아이들 도시락으로 만들고 남은 돼지불고기에 밥 볶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ㅎㅎ오늘 날씨 너무 쾌청좋아 좋아😄공항 근처 DFO 아웃렛에서 쇼핑 좀 하려고 나왔다.가든 시티에서 버스 타고 1시간 정도집에서 밥 먹고 나왔는데버스 내리자마자 배가 또 고프다..아시안 푸드코트에서 김치 비프 덮밥을 먹었는데 정말 너무 생소한 김치맛.. 김치가 아니자나 이건..아웃렛이 밖에서 보기보다 내부가 엄청 넓다.다 못 돌아보고 다리 아파서 중도포기..그래도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다고 느낀 건 나이키뿐. 어그도 우리나라랑 가격이 비슷한 것 같았다.우리나라 아웃렛에선 나이키 할인해도 10% 정도인데 여긴 50%씩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이키만 매장에 사람 바글바글하다ㅋㅋ시간 여유도 없어서 나이키..

여행 2026.07.13

호주여행 15일차 - 마운트 쿠사 룩아웃 트래킹, 케이 프레시 마트

아침 간단하게 먹고오늘은 브리즈번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마운트 쿠사 룩아웃까지 트래킹을 해보려고 한다.브리즈번 시청 쪽 '킹 조지 스퀘어역'에서 471번 버스로 갈아타고 '스튜어솔름 칼리지'에서 내렸다. 471번 버스는 마운트 쿠사 정상까지 가지만 우리는 트래킹을 위해 일부러 그전에서 내림.중간에 길을 잘못 들기도 했지만2킬로쯤 걸어 올라와 JC 슬로터 폴스 구역까지 왔다.폭포까지는 1.2킬로정상까지는 2.6킬로이렇게 되면 5킬로도 채 안 나올 거 같아서다른 로드로 더 올라가 보기로 한다.경치는 좋았지만 길은 썩 좋지 않았다..흙길에다 자잘한 돌멩이 같은 게 많아 뛰기에는 미끄러웠고 오르막 내리막이 계속 반복되었다. 이 길로 왕복 4킬로 정도를 더 채우고 다시 내려왔다.JC 슬로터 폴스물이 다 말..

여행 2026.07.11

호주여행 14일차 - 시티 보태닉 가든스, 옛 정부청사(윌리엄 로빈슨 갤러리), QUT 아트 뮤지엄

아침에 아들 그리피스 보내고오늘도 어김없이 브리즈번 도장 깨기 하러~~시티 보태닉 가든스에 다녀왔다🌴🌳🌿온 사방이 푸릇푸릇💚배경이 완벽해서😍어떤 포인트에서 어떻게 찍어도 이쁘게 잘 나온다깔맞춤을 위해 입고 온 초록색 니트와 찰떡^^공원 한 바퀴 하자마자 배고파져서 들어온 브런치 카페'더 가든스 클럽'여기서 좀 짜증 나는 일이 있었다😤주문할 때 라떼라는 말은 꺼내지도 않았는데라떼가 나왔고롱블랙은 미디엄으로 시켰는데 라지가 나왔다도대체 어디서 잘못된 건지직원의 잘못인지 나의 잘못인지..영수증 보고 바로 알아챘지만바로잡는 게 더 귀찮아서 그냥 먹는 것으로..서로의 영어 부족을 자책하며잠깐 티격태격.. 속상한 분위기였으나입에 먹을 걸 넣으니 기분이 다시 나아졌당ㅎ주문한 헬씨 보울은 탄수화물 과다 섭취..

여행 2026.07.10

호주여행 13일차 - 브리즈번 시티 러닝, 퀸즐랜드 주립 도서관, 사우스뱅크 피크닉

오늘부터 아들은 다시 그리피스 시작!!아주 그냥 씩씩하게 잘 간다ㅎㅎ아들 보내고 바로 시티로 넘어와서 브리즈번 강변길을 따라 러닝을 하기로~!!시간이 넉넉하니 10km 정도 뛰어볼까 한다오늘은 구름이 많은 날해가 쨍쨍하지 않아 오히려 뛰기 좋은 날씨다^^갈아입을 옷과 물, 간식을 챙겨 온 가방이 있어 먼저 가방을 맡기기로 한다장소는 퀸즐랜드 주립 도서관~~1층 리셉션에 가면 무료로 짐보관을 할 수 있다 짱짱 좋음👍준비운동은 확실히!!제대로 정성 들여 준비운동을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차이가 분명하다공기도 맑고 날씨도 상쾌하고 몸도 가볍고완벽하다 오늘도😄530~630 정도의 페이스로 천천히 조깅한다열심히 뒷모습 찍으며 따라와 준 남푠🫰뭔가 유니크해 보여서 잠깐 정지 후 찰칵✌️러닝 후 도서관에서 가..

여행 2026.07.08

호주여행 12일차 - 가든시티 도서관 First 5 Forever 칠드런스 스토리타임

어제 골드코스트에서 브리즈번으로 돌아온 후 일요일은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자 꼭 쉬자 했는데..오늘 가든시티 도서관에서 'First 5 Forever 칠드런스 스토리타임'이라는 행사가 있다고 남편이 알려준다.남편 너 왜이렇게 적극적인거니..!!아이의 경험을 위해..아침 일찍 또 서둘러 본다🥲원래는 3~5세 유아 대상이지만더 큰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대서 용기 내어 가 봄!!시작 시간 10:30 딱 맞춰 도착부킹 없이 그냥 참여할 수 있었다프리하고 친근한 분위기~~스토리텔러분이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아들에게 뭐라 뭐라 말을 거셨는데 못 알아들었다ㅠ당황하는 엄마와 달리 아들이 눈치껏 일어나니 공룡 인형을 던져주신다뭐지?? 어쩌라는거지!? 아들이 묻는다 엄마 이거 나한테 왜 준거야?몰라.. 엄마도 몰라 일단 ..

여행 2026.07.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