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호주여행 3일차 - 현지 유심(텔스트라)&교통카드(고카드)구입, 헝그리잭, 가든시티 도서관

키요라 2026. 6. 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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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부러 늦잠을 잤다. 일어나니 9시 반..
어제 알디에서 장봐온 것들로 나름 한국에서와 비슷하게 아침을 차렸다. 그래놀라와 견과류는 아주 만족스러운데 그릭요거트는 실패.. 너무 시다ㅠ
식빵은 한국 것이 더 촉촉, 우유도 한국 것이 더 고소하다.







오전에 비도 오고 날도 흐려서 오늘까지는 동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기로 했다. 어제 갔던 웨스트필드를 좀 더 탐색하기 위해 11시 반에 집을 나섬.




도착하니 점심때라 바로 밥부터 먹기로.
호주의 버거킹인 헝그리잭에 갔다.
평소 입에 잘 대지 않는 버거지만 여행때는 다 허용해야지ㅎㅎ
푸드코트에서 헝그리잭이 제일 사람이 많다.
버거 세트 하나에 단품 하나, 도넛 하나 추가해서 3만원 정도. 맛도 가격도 나쁘지 않음~~





기념품샵인 넥스트라에 가서 교통카드인 '고카드'를 구입했다. 보증금은 성인 $10, 아이는 $5. 충전은 $10씩만 했다.

브리즈번을 포함한 퀸즐랜드 남동부 지역은 거리 상관 없이 대중교통 요금이 편도 50센트(약 500원)인데, 여행자라면 고카드 없이도 해외이용 가능한 신용 및 체크카드를 단말기에 태그하면 즉시 결제가 된다. 그런데 왜 구입을 했냐하면..
나는 해외이용 가능한 카드를 챙기지를 않았고.. 어린이(5~14세)는 주말 대중교통 이용이 무료인데 혜택을 받으려면 고카드가 필요해서였다. 그래서 나랑 아이것 2개 구입.

다음으로 콜스에 가서 텔스트라(telstra) 것으로 4주짜리 35G 유심을 $18에 구입했다. 남편 것만 유심 교체하고 나는 데이터 쉐어해서 쓰는 것으로 비용 절감하기..




오래 기다린 아이를 위해 장난감도 하나 사주고




게임센터가 너무 휘황찬란해서 지나치기가 어렵다.. 총쏘기도 한판!!




'가든 시티 도서관'을 찾아 한참 헤매다 결국 밖으로 나왔더니 건물 4층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나온 김에 잠깐 앉아서 축구도 하고








1개 층밖에 안되서 규모가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고 공간도 알차게 꾸며져 있다.
국가별 어린이 스토리타임도 있음(한국도 있네!)




영어책밖에 없어서 열심히 체스를 했네ㅋㅋ 사실 체스하러 간거였다ㅋㅋ




아이들이 뛰고 떠들어도 조용히 시키지 않는 분위기...





마지막으로 콜스에 한번 더 가서 내일 피그닉때 먹을 샌드위치랑 간식거리를 산 다음, 저녁으로  '야후 키친'이라는 말레이시아 요리점에 갔다. 누들과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겉보기완 달리 맛이 괜찮고 양도 많았다. 42달러 정도 나왔는데 가격은 어딜 가나 이 정도는 기본인 듯.. 외식할 때마다 후덜덜😢







오늘 쇼핑몰 안에서 너무 걷고 서 있고 한 탓인지 허리와 다리 상태가 별로다ㅠ 기내에서 불편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으면서 허리가 악화되었는데 그게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듯ㅜ
내일을 위해 오늘 푹 쉬고 스트레칭도 하고 자야겠다. 오늘 많은 걸 했다 알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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