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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특집 2탄★] 2022년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추천 순위, 인기 랭킹 30선 소개 (21~30위)

키요라 2022. 10. 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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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탄에서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고르는 법, 시리즈 소설 선택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https://kiyora.tistory.com/8

[히가시노 게이고 특집 1탄★]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 고르는 법, 시리즈 소설 선택 포인트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일본 작가를 꼽으라면 단연 떠오르는 사람!! '히가시노 게이고' 입니다~!!. 그의 작품을 읽어본 적이 없더라도 한 번쯤 이름은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kiyora.tistory.com

오늘 2탄에서는 인기작 랭킹 30선을 통해 추천해 드리려구요😙😊
히가시노의 100권이 넘는 작품을 저도 아직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이제부터 소개하려는 30선만큼은 대부분 읽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마이베스트’라는 일본의 추천정보 서비스 사이트에서 가져온 기사 내용을 번역하여 소개해 볼게요~~
(기사는 제가 직접 번역하였으며 추가로 내용 보충 및 수정한 부분도 있습니다)
https://my-best.com/7689

【2022年】東野圭吾の名作小説のおすすめ人気ランキング30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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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best.com


[2022년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추천 인기 랭킹 30선] (21~30위)

그럼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인기작 랭킹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랭킹은 아마존, 라쿠텐시장, 야후쇼핑 등 일본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구매랭킹(2021년 4월 12일 기준)을 근거로 하여 '마이베스트' 편집부에서 독자적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30위부터 소개할게요🤗


30위. <ある閉ざされた雪の山荘で> (어느 갇힌 눈 산장에서)
**아쉽게도 우리나라에 출간되지 않았네요 ㅠㅠ

무대 연습으로 펜션에 모인 7명. 이 사건은 연극? 사실?
극단에 합격한 남녀 7명이 고원의 펜션에 모여 한 명씩 순서대로 사라져 가는 살인극의 무대 연습에 들어간다. 그러나 실제로 사람이 사라져가는 가운데, 극은 단순한 연극인지, 아니면 정말로 사건이 일어난 것인지..

29위. <마구>

천재 투수의 마구를 향한 무서운 집념과 비극적 운명
마구(양장본 Hardcover)
『마구』는 한 천재 투수의 마구(魔球)를 향한 무서운 집념과 비극적 운명, 그리고 그 뒤에 숨은 슬픈 비밀이 담긴 소설이다. 고교 야구의 성전인 봄 고시엔 1차전 경기. 9회말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은 가이요 고등학교의 에이스 투수 스다 다케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 운명의 1구를 던진다. 그러나 그 공은 자타가 공인하는 천재 투수에게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폭투가 되어 가이요 고등학교를 패전으로 이끄는데…….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재인
출판일
2011.12.01

봄 고시엔 1차전 경기, 9회말 2사 만루에서 가이요 고등학교의 에이스가 던진 마구와, 대회 후에 살해된 포수와의 관련성이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주인공이 왜 마구를 손에 넣으려고 했는지가 이야기의 포인트.
추리 요소 이외에 진한 감동과 긴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28위. <호숫가 살인사건>

호숫가 별장에서 일어난 기이한 살인사건과 충격적인 결말
호숫가 살인사건(양장본 HardCover)
입시에 대한 그릇된 열망과 그에 얽힌 부모들의 욕망을 소재로 2002년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호숫가 살인사건』. 대다수가 욕망하는 명문학교 입학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가족, 부부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 엔터테인먼트 문학의 본보기를 보여주는 수작으로 꼽힌다. 유명 사립학교 입학을 목표로 합숙 과외를 위해 호숫가 별장에 모인 네 가족과 한 명의 학원 강사. 자식들을 명문대에 꼭 보내겠다는 욕망을 갖고 있는 부부들이 모인 자리가 내키지 않았던 나미키는 아들과 아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호숫가 별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 나미키의 내연녀가 나타나면서 악몽이 시작된다. 발끈한 나미키의 아내가 내연녀를 살해하면서 평범했던 합숙 과외는 살인 현장이 되어버리고 만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나미키는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오히려 다른 부부들이 의기투합하여 시체를 유기하자고 한다. 가족도, 친구도 아닌 네 쌍의 부부들이 공범이 될 수밖에 없었던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날 밤, 네 쌍의 부부가 없앤 진짜 흔적은 무엇일까?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19.07.15

네 팀의 가족이 입시를 위해 호숫가 별장에서 합숙 과외를 하던 중, 남편의 내연녀가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곧 부인이 범행을 자백하지만, 부모들은 경찰에 알리지 않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부모들의 진의, 사건의 의외의 진상이 판명될 때는 경악하게 될 것이다.
식상함을 벗어난 새로운 반전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27위. <방과 후>

여고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은?
방과 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데뷔작이 새로운 옷을 입고 찾아왔다! <방과 후>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작가로 전업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작품이다. 그전까지 엔지니어로 일하던 히가시노 게이고는 <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면서 일약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방과 후>는 결코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는, 여고생들 특유의 섬세하고 예리한 감정을 탄탄한 복선과 트릭 안에 담아낸 학원 미스터리 걸작이다. 이 작품을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 스타일’의 시작점을 엿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여고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 그 전말은…?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의 시작점! 여고 수학교사 마에시마. 그는 대학 시절 경험을 살려 교내 양궁부 고문을 맡고 있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는 자신의 목숨을 노린 세 차례의 공격을 받고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어느 날 교내 탈의실에서 학생지도부 교사가 청산가리로 살해되자, 오타니 형사와 함께 이 사건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나 이 사건이 해결되기도 전에 또 다른 희생자가 발생한다. 학교 축제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운동장 한가운데에서 피에로로 분장한 체육교사 다케이가 살해된 것이다. 다케이의 사인 역시 청산가리 중독. 그런데 다케이가 맡은 피에로는 원래 마에시마의 역할이었다. 다케이가 자기 대신 죽었다고 생각한 마에시마는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는데…….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소미미디어
출판일
2019.07.10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한 걸작 미스터리 데뷔작!
교내 탈의실에서 학생지도부 교사가 청산가리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용의자로 몇 명의 학생이 오르지만, 진상이 밝혀지기 전 제2의 살인사건이 일어나 사태는 점점 미궁에 빠진다.
살인 사건의 트릭과 범인을 추리해 나가는 재미를 확실하게 보장합니다!!



26위. <옛날에 내가 죽은 집>

불가사의한 집에 숨겨진 연인의 기억이란?
옛날에 내가 죽은 집(블랙 앤 화이트 84)
극한의 제약, 무한의 상상력,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가능한 고밀도 미스터리! “저의 야심작,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_히가시노 게이고 1985년 데뷔 이래, 끊임없는 소재 발굴, 엄청난 집필 속도를 무기로 누구보다 성실하게 누구보다 천재적으로 소설의 매력을 설파해온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옛날에 내가 죽은 집》은 그의 1994년 작품으로, 7년 전 헤어진 여자친구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수수께끼 집을 방문, 사건을 추리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은 단 두 명, 무대는 한적한 숲 속의 회색 집, 시간은 만 하루로 한정되어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가운데 가장 연극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본격 미스터리 문학으로 손꼽힌다. “사소한 소품 하나도 그냥 놓인 것이 없다. 작품 전체가 복선의 연속인 엄청난 소설. 작가로서 독자로서 고개를 숙일 수밖에!”라는 동료 작가 구로카와 히로유키의 찬탄은 물론, 작가 스스로 ‘야심작’이라 밝히며 자신감을 표했듯, 일본에서만 75만 부라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출간 후 이십 년이 훌쩍 넘은 오늘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비채
출판일
2019.07.17

7년 전에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되찾게 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산 속의 수수께끼 집을 방문한 주인공.
집 안에서의 두 사람의 모습을 중심으로 만 하루 동안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연인의 기억은 돌아올 것인지, 또 기억을 잃은 이유는 무엇인지...
추리 요소는 물론 호러 요소도 가미되어 있어 긴장감도 두 배~~적극 추천합니다~!!


25위. <분신> (원제: 레몬)

똑 닮은 2명은 쌍둥이인가... 출생의 비밀을 파헤친다.
분신(양장본 Hardcover)
이 소설은 히가시노 게이고가 『소설 스바루』지에 1992년 9월부터 1993년 2월까지 연재한 〈도플갱어 증후군〉을 다듬어『분신(分身)』이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출간한 작품이다. 『분신(分身)』은 금단의 영역을 넘본 인간의 지나친 탐욕과 오만이 초래한 비극을 그린 장편 ‘메디컬 스릴러’다. 이공계 출신으로서 현대과학에 대한 맹신이 불러올 비인간적, 비도덕적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경고해 온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첨단의학이 야기할지 모르는 디스토피아의 암울한 세계를 드라마틱하고도 현실감 있게 그려 냈다. 과대학 교수인 아버지와 상냥한 어머니의 외동딸로 부족함이 없이 산 대학생 우지이에 마리코. 그런 마리코에게 단 하나 고민은 자신이 부모를 전혀 닮지 않았다는 것. 어느 해 겨울, 그녀에게 엄청난 비극이 닥친다. 엄마가 집에 불을 질러 동반 자살을 시도했으나 결국 마리코와 아버지만이 극적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대학생이 된 마리코는 어머니가 동반 자살을 기도한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도쿄로 향하는데….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재인
출판일
2019.12.05


쌍둥이의 모습을 한 두 명의 여대생, 마리코와 후타바에게 감춰진 비밀을 쫓는 서스펜스 소설.
왜 두 사람은 이렇게도 닮은 건지, 그리고 두 사람을 연결 짓는 숙명의 인연이란 무엇인지가 밝혀진다.
수수께끼와 복선이 곳곳에 설치된 전개로,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게 될 거예요. 의학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분에게 딱~!!


24위. <사소한 변화> (원제: 변신)

뇌이식수술을 계기로 변해가는 청년의 이야기
사소한 변화
데뷔 35년을 맞이한 지금도 굳건한 필력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데뷔 6주년을 맞이한 1991년에 선보인 소설 『사소한 변화』. 전면 재번역을 거치고 저자와의 긴밀한 논의를 바탕으로 새 제목을 붙여 독자들과 다시 만나는 작품으로, 뇌 이식이라는 소재의 파격성은 물론 터프하면서도 거침없는 전개와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으로 독자를 압도하는 히가시노 게이고표 서스펜스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화가를 꿈꾸며 공장에서 일하는 소박한 청년 나루세. 어느 날 셋방을 알아보러 부동산에 들렀다가 무장강도 사건에 휘말린다. 현장에서 위기에 처한 소녀를 구해주려다 본인이 머리에 총을 맞고 사경을 헤매지만, 뇌 이식이라는 첨단 수술에 힘입어 목숨을 건진다. 연인의 품으로 생환해 기뻐한 것도 잠시. 즐겨 먹던 음식에 손도 대지 않게 되고, 차분하던 성격 대신 분노를 통제하기 힘들어지고, 그림에 재능과 흥미를 잃고, 연인 대신 다른 여자에게서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는 등 나루세는 왠지 자신이라는 사람이 차츰 달라지고 있음을 자각한다. 문제의 원인이 뇌 이식에 있다고 생각한 그는 수술의 내막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비채
출판일
2019.06.12


극히 평범하게 살던 청년이 사고를 당해, 세계 최초의 뇌이식수술을 받은 것을 계기로 성격이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이 변해가고, 친구를 대하는 태도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어떻게도 할 수 없어 괴로운 주인공. 과연 기증자의 정체는? 남자는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터프하고 거침없는 전개로 극강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23위. <외사랑>

성성체성장애를 가진 그녀의 비밀이 밝혀진다
외사랑(양장본 Hardcover)
이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이자 그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한 히가시노 게이고. 그는 1985년 데뷔 이래 3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본격 추리소설에서 시작해 감동 판타지, 사회파 미스터리, 서스펜스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넘나들며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다. 어떤 장르건 간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은 언제나 미스터리의 정수를 갖추고 있는데, 이를 보여주는 주제도 다양하다. 이공계 출신 소설가라는 프로필이 돋보이는 과학적·수학적 소재, 스노보드나 스키점프와 같은 스포츠 등 그의 아이디어에는 한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외사랑》은 그런 작가의 작품 세계 속에서 새로운 도전장을 던진다. 치열했던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의 성정체성 고백에서부터 시작하는 이 작품은 우리 삶과 매우 밀접하면서도 심오한 ‘젠더’를 주제로 한다. 이처럼 묵직한 테마를 담아냄과 동시에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상을 풀어나가는 스토리의 큰 줄기를 통해 미스터리적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외사랑》은 110만 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고,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큰 화제를 일으키며 인기를 이어나갔다. 소미미디어에서 출간되는 이번 작품의 초판본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인과 한국 독자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 젠더에 대한 심도 있는 메시지를 담은 걸작 장편소설 《외사랑》은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의 휴먼 미스터리로 소개되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소미미디어
출판일
2022.09.27

10년만에 재회한, 주인공과 옛 연인 미츠키. 미츠키는 성정체성장애로 괴로워하고 있는 것에 더해, 살인을 저지른 것을 고백한다.
‘젠더’에 대한 심도 있는 메시지와 함께 미스터리적 재미까지 놓치지 않은 최고의 휴먼 미스터리!!
**우리나라 번역본은 '외사랑' 이전에 '짝사랑', '아내를 사랑한 여자'로 출간되기도 했어요



22위. <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

두 개의 세계에서 병행하는 사랑의 모양
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양장본 HardCover)
히가시노 게이고의 걸작 장편 SF 미스터리『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 저자의 이번 작품은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로 ‘현실’과 ‘기억’의 두 평행 세계(패렐렐 월드) 속에서 정체성의 혼란에 휩싸인 주인공 ‘쓰루가 다카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히가시노 문학’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문장들로 도쿄 전철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남녀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려냈다. 대학원생인 쓰루가 다카시는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각에 같은 전철을 탄다. 어느 날 차창으로 나란히 달리는 전철을 바라보던 그에게 맞은편 전철에 타고 있는 한 여성이 눈에 뜨인다. 그 후 그녀가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같은 전철을 탄다는 것을 알게 된 다카시는 그녀에게 점점 빠져든다. 그렇게 1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후 다카시는 대학원을 졸업하게 되고, 그 전철을 타는 마지막 날 그녀의 전철을 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늘 같은 자리에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허탈한 마음에 창밖을 바라보던 그는 자신이 탔어야 할 전철 안에 있는 그녀를 발견한다. 그 후 세계 굴지의 종합 컴퓨터 회사에 입사한 다카시는 중학 시절부터 단짝인 친구 도모히코의 애인 마유코가 자신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전철 속 여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친구의 행복을 기뻐하면서도 질투에 시달리던 다카시는 어느 날 아침 눈을 뜨자 마유코가 자신의 연인이 되어 옆에 있는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고 현실과 꿈이 뒤죽박죽 된 상황에서 두 세계 가운데 어느 쪽이 진실인지 파헤치는데…….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재인
출판일
2014.05.26

첫눈에 반한 여성을 친구에게 빼앗겨 질투심에 괴로워하는 주인공. 어느 날 눈을 뜨자 옆에 그녀가 있다.
그녀가 자신의 연인인 세계와, 친구의 연인인 세계, 도대체 무엇이 진짜인 것인지.
수수께끼에 수수께끼를 더하는 판타지물 러브스토리가 전개된다. 서스펜스보다 연애물을 좋아하는 분께 추천해요!!


21위. <아들 도키오> (원제:도키오)

어느 아들과 아버지의 시공을 초월한 감동 스토리
아들 도키오(블랙 앤 화이트 89)
세대 불문, 성별 불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그가 어느 부자父子의 감동적 시간 여행 이야기로 다시 한국 독자를 찾았다. 《아들 도키오》는 타임슬립이라는 SF적 발상을 기반으로, 추리소설부터 가족소설까지 히가시노 게이고가 데뷔 이후 선보인 각종 장르의 강점을 고루 융합해 담은 ‘집대성’격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가 출간 후 한 인터뷰에서 “가장 즐겁게 써내려간 소설이며, 주인공 다쿠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밝힌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본 작품은 십여 년 전 한국에 한 차례 선보인 적 있으나 한층 더 원문에 가까운 새 번역, 2020년에 걸맞은 감각적인 디자인, 작가와의 면밀한 상의를 통한 새 제목 등 전면적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
비채
출판일
2020.04.30

미래에서 온 17세의 아들이 구제불능인 23세의 아버지를 도우러 왔다?
저자의 작품 중에서는 드물게 시간여행을 다루어 판타스틱한 세계관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가족 모두가 읽을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해요!!





이상 여기까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추천 순위, 인기 랭킹 21~30위] 어떠셨나요?

저는 출간되지 않은 30위와 22위.<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 빼곤 다 읽었는데
정말 다~~재밌게 읽었어요~!!(진심 재미없는 건 하나도 없었어요)

랭킹 순위와 상관없이 제 개인적 감상으로 추천드리자면 <호숫가 살인사건>, <옛날에 내가 죽은 집>, <외사랑>, <사소한 변화>
요것들은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음 3탄에서는 11위~20위를 소개해 볼게요✌️
모두 저와 같이 히가시노 월드에 빠져서 허우적대봐요~~ㅎㅎ


히가시노 게이고 35주년 공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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