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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절세 팁!! 놓치기 쉬운 소득 - 세액공제

1. 암, 치매, 중풍, 난치성질환 등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 장애인 공제세법상 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상 개념보다 폭넓은 개념이다. 근로자 본인, 부모님, 자녀, 형제자매가 암, 난치성질환 등 병의 종류와 관계없이 항시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인 경우, 병원에서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으면 장애인공제가 가능하다. 건강보험 산정특례대상인 경우에는 세법상 장애인에 해당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따로 사는 부모님이나 주민등록에 같이 거주하는 형제자매가 장애인에 해당하면 만 60세 미만이라도 기본공제가 가능하다. 중증환자 장애인 증명서는 병의 종류와 상관없이 의사의 최종 판단으로 발급되며, 연말정산 소득공제 외에 다른 혜택은 없다. 2. 장애아동복지지원법에 따른 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장애아동2018년 귀속부..

맞벌이 부부의 연말정산 가이드 - 부양가족 공제, 의료비 몰아주기

맞벌이 부부가 연말정산을 할 때, 부양가족 공제는 누가 받는 것이 유리한지, 의료비는 누구에게 몰아주는 것이 유리한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맞벌이 부부란?부부가 모두 총급여 500만원 초과(또는, 소득금액이 100만원 초과) 근로자인 부부 공제 항목맞벌이 배우자배우자 외 부양가족기본공제총급여 500만원(소득금액 100만원)을 초과하는 맞벌이 부부는 서로에 대해 기본공제 불가능직계존속·직계비속·형제자매(배우자포함) 등을 부양하는 경우 부부 중 1인이 공제 가능. 다만, 맞벌이 부부 각각 공제 불가능추가공제기본공제 대상이 아닌 배우자는 추가공제 불가능부양가족에 대해 기본공제를 신청한 근로자가 추가공제를 적용받음.자녀 세액공제-본인이 기본공제 받는 자녀(입양자, 위탁아동 포함)에 대해서 배우자가 자녀세액..

연말정산 실수하는 부분 체크하기!!

연말정산의 시기가 왔다.. 10년 넘게 매년 하는 것이지만 일 년에 한 번이라 할 때마다 까먹는데.. 개인적으로 헷갈리는 부분만 정리를 해봤다. 내년에 또 이것저것 검색하면서 우왕좌왕하지 않고 기록해 놓은 것들 참고해야지~~ 올해는 웬일로 토하지 않고 받네? 적은 금액이지만.. 얏호!!^^ 1. 부녀자공제요건 (공통사항) 종합소득금액 3천만원 이하(원천징수영수증 근로소득액 확인) (개별사항) ① 배우자가 없는 여성근로자 : 기본공제대상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 ② 배우자가 있는 여성근로자 ※ 근로소득금액 확인 부녀자공제 : 공통사항 근로소득금액 3천만원 이하 부녀자공제의 경우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 41,470,588원이 소득금액 3,000만원에 해당 2. 만 20세 이상의 자녀는 소득이 없더라도 인적공제 ..

[일본소설] 슬로하이츠의 신 - 츠지무라 미즈키

작년 를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관심이 갔던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 이번에 읽은 은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이 있었다. 같은 작가가 쓴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장르, 문체, 분위기 등 모든 것이 너무도 달라 놀라웠다. 은 젊은 예술가들이 한 지붕 아래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인기 각본가 '아카바네 다마키'를 중심으로 소설가, 만화가, 화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친구가 되어 함께 살게 된다. '자신이 믿는 세계'를 완성하려는 젊은 창작가들의 치열하기 때문에 더없이 눈부신 날들과 그리고 미스터리한 사건들 상, 하권으로 되어 있고 주연급 인물들이 꽤 많이 등장하며 각각의 에피소드도 많다. 하지만 크게 복잡한 느낌 없이 술술 읽히는 가독성은 때처럼 역시나 좋았다. 사실 상권에서는 후반까지 ..

독서 2024.01.17

휴직 기간 동안의 기여금 납부방법? 휴직 기간 동안 낸다 vs 복직 후 낸다

안녕하세요. 공무원 관련 포스팅을 오랜만에 남깁니다. 저는 올해 3월 육아휴직을 앞두고 있는데요. 휴직을 앞두고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휴직 중 기여금 납부에 대해서 다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첫 1년의 육아휴직은 휴직수당이 나왔지만 2년 차부터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됩니다. 급여 한 푼 안 나오지만 기여금, 교직원 공제회비, 연금대출 원리금 등 나갈 것들은 너무 많더라구요. 경제적 타격을 감안하고라도 아이와 저를 위해서 휴직을 감행합니다!!^^ 그럼 오늘은 휴직 기간 동안의 기여금 납부방법, 기여금 산정, 기준소득월액과 기여금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휴직 중 기여금 납부방법기관에서 급여 지급 시 원천공제가 가능한 경우 기관에서 원천공제하거나 개별적으로 공단 계좌로 매월 말일까지 입..

공무원 2024.01.17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교직원공제회 이벤트 당첨 후기

작년 공무원연금공단과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실시한 이벤트에 응모했었는데 몇 차례 당첨이 되었다. 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단한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이 되더라는~~☺️ 작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도착한 깜짝 선물!! 공무원연금공단 고객센터에서 스타벅스 카드를 보내줬다:) 5천원권 & 1만원권!! 한 개도 아닌 두 개씩이나!! 룰루랄라~~~ 작지만 큰 행복^^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어떤 설문에 응답했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작년에 공무원아파트와 연금대출 신청 등으로 공단 홈페이지에 하루가 멀다 하고 들락날락 했었는데 그 덕분에 이런 설문 이벤트에 응모하지 않았나 싶다. 암튼 앞으로 이런 설문이 있으면 귀찮아말고 무조건 응답하기!! 나에게도 이런 당첨의 행운이 있을 줄이야🤗 그래서 오랜만에 또 들..

육아, 일상 2024.01.10

새해 첫날 스타벅스 오픈런 성공! 판교 마당바위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다.

12월 31일 밤 우연히 알게 된 스타벅스 새해 이벤트!! 스타벅스에서 새해 첫날 선착순 24명의 방문자에게 무료 음료를 준다고??!! 매년 하고 있는 건가? 이런 건 별로 관심이 없는데 웬일로 참여해 볼 마음이 들었는지.. 새해니까 뭔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아침 일찍 움직여보고 싶었나 보다ㅎㅎ 집 근처 가장 가까운 스벅 매장은 운중동에 있는 서판교점!! 7시에 오픈이라니~~ 6시 반에 알람 맞춰놓고 잤다 꼭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굳은 의지로 알람 듣자마자 일어나서 세수도 안 한 채로 옷만 따숩게 입고 남편 끌고 나왔다 ㅎㅎ 6시 50분에 도착!! 빨리 왔다 싶었는데 오오~~ 줄을 서있다. 내가 9번째!!! 제공되는 무료 음료는 갑진년을 맞아 푸른 용 밀크티와 푸른 용 헤이즐럿 라떼, 그리고 푸른 용 스티..

육아, 일상 2024.01.03

2023년 독서 리스트 정리, 내가 뽑은 베스트 추천 도서

23년은 정말 큰 일을 치렀다. 바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 그 때문에 하반기에 눈코뜰 새 없이 바빴고 자연스레 독서량도 확 줄고 독서기록도 시들시들해졌다.. 특히 올해는 읽다가 중도포기한 책들이 진짜 많네 책편식 고치려고 나름 여러 장르를 시도했으나 쉽지는 않다. 중반쯤 가서 느낌이 안 오면 내던짐.. 이 또한 기록해 두자:) ▶1월 : 2권1. 미궁 - 나카무라 후미노리 2. 희망의 끈 - 히가시노 게이고 *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 중도포기미궁“근데 이 사건 말이야. 범인이 들어온 흔적이 전혀 없어. 어디에도…….” 들어온 사람도, 빠져나간 사람도 없는 ‘종이학 사건’의 전말 지나치게 아름다운 엄마와 그런 아내를 광적으로 감시하는 아빠, 사춘기의 성적 욕망을 여동생에게 푸는 아들과 오빠..

독서 2023.12.31

[공무원임대아파트 입주후기] 9. 성남판교 공무원아파트 주변 인프라, 단지 내 환경, 집 컨디션

입주 후 두 달도 안되어서 모르는 것도 아직 많고 날마다 새롭게 알아가고 있는 중이지만, 지금까지 파악한 것들만 한번 적어보기~~!! 1. 주변 인프라 - 판교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유아숲체험원이 도보 15분 거리 책 많이 빌려 읽는 나에겐 너무 좋다^^ 완전 가까운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 무엇보다 어린이도서관이 규모가 정말 크고 프로그램도 다양한 듯! 청소년수련관의 수영장이 물도 깨끗하고 시설도 좋아서 수영 교실이 인기라고 한다. 숲체험도 봄 되면 아들 데리고 참여해 보면 좋을 듯~~ - 밤 9시까지, 주말에도 이용 가능한 판교이엠365의원(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이 도보 10분 거리 365의원은 그전 동네에서 다니던 소아과와 비교했을 때 대기시간도 훨씬 짧고 과잉진료도 ..

[공무원임대아파트 입주후기] 8. 전입신고, 카뱅 방문조사, 하자보수신청, 드디어 입주!!

안녕하세요😄 약 두 달 만에 쓰는 입주후기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이사하고 너무 정신없이 바빴네요 정말 눈코뜰 새 없이 시간이 지나갔어요 맨 처음엔 일기 쓰듯 입주후기를 하나씩 기록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이왕 쓰는 거 제대로 된 정보로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7월에 신청을 하고 11월에 입주를 하기까지 채 4개월도 걸리지 않았는데 그 사이 갖가지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정보가 너무 없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며 고생을 좀 했거든요ㅠ... 꼼꼼히 쓰려고 노력했지만 지나고 보니 빠뜨린 부분도 많은데 (소수이긴 하지만)제 포스팅으로 도움을 얻었다는 댓글에 뿌듯함을 느꼈어요!! 힘을 얻고 다시 포스팅을 이어나갈게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카카오뱅크 전세자금대출 신청에 관한 후기를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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