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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카페 추천] 코페아 플래그쉽 스토어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버거 맛집, 자연휴양림 근처)

키요라 2022. 11.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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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랜만에 친구와 만날 생각에 룰루랄라 기부니가 조아요~~😚
어디 좋은 델 갈까 이리저리 물색하다 집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커피 맛집, 버거 맛집으로 소문난 처인구 카페 <코페아 플래그쉽 스토어>에 다녀왔어요. 참고로 작년까지만 해도 '카페톤'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상호가 바뀌었네요??


 




코페아 플래그쉽 스토어는 용인 자연휴양림 근처에 있어요.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은 아주 넓고요~
사진에 담진 못했는데 주차장에 라이더존이 따로 있더라구요. 라이더분들의 방문이 많은가봐요~



건물 외관부터 뭔가 느낌 있어요
칠하다 만 외벽이 빈티지스럽고 힙한 느낌!!
 



카페 로고도 힙해요 ㅎㅎ
 




1층으로 들어가면~~
깔끔하고 모던한 내부
 



베이커리도 종류가 꽤 많아요
이날 버거와 피자 먹는다고 배불러서 빵은 못 먹었는데 사진 보니 또 군침 돌아요...



커피 원두와 머그컵, 에코백, 파우치, 핸드메이드 도마 등의 굿즈도 판매하고 있어요



메뉴판을 살펴볼까요~~
코페아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세계 각국 산지를 직접 방문하여 엄선한 생두로 로스팅한 '스페셜티 커피'만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커피 주문하면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요.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중 저는 산미가 적은 코스타리카로 라떼를 주문했어요.
버거가 맛있다고 하니 먹어봐야겠죠~~
맥앤톤 바베큐 버거시금치 크림치즈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카페에 오시면 꼭 야외 자리로 나가보세요~~
전망이 탁 트여 자연 속에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저희도 날씨가 좋아 야외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햇살 받으며 식사와 함께 즐기는 단풍 뷰🍁🍂
눈도 호강 입도 호강😋



건강관리 중인 친구는 커피를 못 마신다고 하네요... 제가 다 우울했어요 ㅠㅠ
커피 없는 세상 너무 우울한 세상😭


굿~~ 커피맛이 훌륭합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맥앤톤 바베큐 버거!!
베스트 메뉴던데 먹어보니 왜 베스트인지 알겠더라구요 엄지척!!😍


진짜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어요. 특히 버거빵이 너무 맛있고 패티도 육즙 팡팡에!!
그리고 저 감자칩 소스가 완전 마약소스였어요.


뒤이어 도착한 시금치 크림치즈 피자!!
보기엔 건강한 맛일 것 같죠?? 저 하얀 소스가 달콤해서 시금치의 쓴 맛을 완전 잡아줍니다.


음식 먹기 전 잠깐의 사진 촬영이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배고파~~)ㅠㅠ 후딱 찍고 얼른 해치웁니다 ㅎㅎ


내돈 내산👌






배를 두둑하게 채웠으니 이제 열심히 입운동을 해줘야지요ㅋㅋ
2차로 음료 주문 한 번 더 하고~~
바람이 쌀쌀해져 실내로 자리를 옮겼어요



통창으로 탁 트인 개방감이 좋은 2층,
실내가 넓고 테이블도 다양해요



2차 타임~!!
친구는 딸기라떼, 저는 논알콜 레드 뱅쇼!!
둘이 같이 두니 색감이 이쁘네요~~
독특한 무늬의 뱅쇼 머그컵!

새콤달콤 뱅쇼도 맛있네요~~ 시간이 지나도 진하게 우려나길래 뜨거운 물 부어서 재탕, 삼탕해서 마셨어요ㅎ
예로부터 유럽에선 뱅쇼로 감기를 예방했다는데 정말 속이 따뜻하게 데워지는 것 같았어요.





버거 맛집, 커피 맛집, 뷰 맛집인
<코페아 플래그쉽 스토어>!!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재방문 의사 백프로입니당!!😘🧡


마음 맞는 오랜 친구와 이 얘기 저 얘기~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수다~~
육아는 잠시 내려놓고 간만에 수다 왕창 떨면서 스트레스 멀리멀리 날려 보내고 왔어요😆


이제 2022년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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