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씨월드🐬 가는 날😆😁
어제는 먹구름 낀 하늘이었는데
오늘은 너무 쾌청하네. 날씨 굿굿👍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라이트 레일로는 씨월드로 갈 수가 없어 705번 버스 타고 30분 정도 이동.

10시에 오픈런~!
비성수기 평일이어서 그런지 입장 대기 없이 거의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입장료는 ㅌㄹㄷㅋ에서 3인에 25만 원 조금 안 되는 금액에 구매했는데 열심히 서치해 본 바로는 여기가 가장 저렴..
입장료가 비싸니 오늘 정말 열심히 놀아야한다!!😅




가장 먼저 보러 간 물개쇼🦭
너무 영리하고 귀여웠다ㅎㅎ
애교도 많고 재주꾼^^



다음으로 미니펭귄🐧
헤엄치는 게 너무너무 귀염🥹
펭귄이 이렇게 귀여운 줄 사십 넘어 처음 알게 됨!!


드디어 돌고래쇼!!🐋
제일 기대가 되었다!!




음악도 뭔가 웅장해서 감정을 자극하는 게 있었는데
왜인지 모르겠으나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물이 났다ㅠㅠ
돌고래와 사육사가 오랜 시간 쌓아온 교감이 느껴져 경이로웠고
지금 내가 여기 멀리 호주서 이런 쇼를 보고 있는 게 비현실적이면서 감동이랄까..
암튼 주책이다..ㅋㅋㅋ

너무너무 좋았던
아이보다 엄마가 더 즐거워했던
돌고래쇼!!
요거 하나로도 대만족이다😚



아들이 좋아했던 가오리
직접 만져보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이 다 물에 손 넣고 있었다ㅎ



여기는 샤크베이
베이비샤크와 가오리를 볼 수 있음



샤크베이에는 지하 연결로가 있는데 큰 수족관처럼 되어 있어 수중 환경을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에버랜드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아 오전 중에 웬만한 건 다 볼 수 있다.
오후는 본격적으로 어트랙션 타임!!


젤 처음으로 탄 것이 스톰 코스터였는데 이렇게 물이 많이 튈 줄 몰랐...
잔뜩 짜증이 난 게 사진에서도 느껴지네..🥲


팝콘, 츄러스, 슬러시 등
아이가 원하는 간식은 이것저것 사먹고 점심은 전날 콜스에서 미리 사 둔 샌드위치를 가져와 해결했다.
잔디밭에 돗자리 펴고 먹으니 피크닉 기분 내기에는 좋았으나 콜스 샌드위치 정말 실망스러움...ㅜ

다들 하나씩 들고 다니던 드링크 보틀!!
$19인데 하루 동안 슬러시가 무제한 리필이다.
씨월드 기념품으로도 괜찮은 듯!!



엄마는 절대 못 타는 제트코스터🎢
8살 아들은 스릴을 잘도 즐긴다

다음으로 유아용
빙글빙글 컵이 돌아가는 아들에게는 시시한 기구인데
어쩌다보니 모르는 외국 아저씨랑 같이ㅋㅋ
저 아저씨는 왜 저걸 혼자 탄 걸까ㅋㅋㅋ
아들이 열심히 운전대를 잡았고 아저씨는 아주 즐거운 표정ㅋㅋ
끝나고 둘이 하이파이브 하더라ㅋㅋㅋ


호주 와서 더 까불이가 된 듯ㅎㅎ
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마지막으로 관람한 공연
'썬더 레이크 스턴트 쇼'
자전거와 수상 스키 묘기를 선보였는데 아찔한 묘기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다들 재능들이 엄청남!!
두 팀이 서로 경쟁하는 구도로 익살스럽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생각보다 재미짐ㅎㅎ

오픈런해서 퇴장시간인 5시까지 꽉꽉 채워서 놀고 나왔다^^
아이를 위해 선택한 곳이지만 나도 생각보다 너무 즐거워서 만족스러웠다😉
돌고래쇼는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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